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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이슈가 있어 글을 작성해 봅니다.
2015년 이후 8년 1개월 만에 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23년 8월부터 1,200 -> 1,500원으로 무려 300원 인상
서울 지하철 기본 요금은 23년 10월부터 1,250 -> 1,400원으로 150원 인상
*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150원 추가 인상으로 최종 인상 300원이 오릅니다. *
그 외 광역버스, 심야버스, 마을버스 요금도 최대 700원까지 오릅니다.
현재 정부에서 공공요금 억제를 지속해 왔으나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한 요금 인상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인건비, 물가 상승 및 지하철 무임승차 증가 등 운송 원가는 해마다 오르지만 요금은 8년째 제자리다 보니
누적 적자가 17조 6천억원에 달하고 시내버스 총부채 8,900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뿐 아닌 전기, 가스, 여러 공공요금 인상이 이어져 서민 부담은 한층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 밖에 쓰레기종량제봉투도 가격 인상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어서 식품, 원자재 등 한층 더 무거운 물가 인상으로 직장인, 자영업, 사업가 모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안 좋은 소식들이 많아지는 한 해이지만 긍정적으로 존버해서 더 나은 삶을 꾸려갔으면 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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