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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7월 7일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요르단에 2-0으로 패한 것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골을 넣지 못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팀 내 싸움과 불협화음도 많았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난투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여기]

 

1. 손흥민 이강인 사건의 보도 내용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손흥민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팀 동료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손가락이 탈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후배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오른손 중지와 검지 손가락이 탈골됐다고 인정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한 관계자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싸움을 벌였고, 팀 동료들이 이를 말리려 했지만 손흥민이 손을 내던지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2. 손흥민 이강인 싸움의 비하인드 스토리

 

 

요르단과의 경기 전날 저녁. 다음날 대표팀은 요르단전을 위한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한 식당에 모이기로 했지만 이강인,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 설영우(26-울산) 등 젊은 선수들이 먼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나타나지 않았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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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식당 옆 공간에서 시끄럽게 탁구를 치고 있었고, 주장 손흥민은 "너희들 합숙소 왔냐"며 선수들을 꾸짖었다. 탁구 그만 치고 경기에 집중해라"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저녁에 탁구를 치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맞받아쳤습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은 주장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화가 난 손흥민은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선수들과 경호원들이 두 사람을 떼어내려던 중 손흥민은 이를 뿌리치려다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손가락을 다친 손흥민은 이강인에게 다가가 "내일 경기에 집중하자"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강인 역시 손을 내밀어 사과했습니다.

 

3. 감독의 선택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과의 경기 전날 저녁 식당에서 이 사건을 지켜봤습니다. 그는 즉시 제재를 가하지 않았지만, 다툼이 끝난 뒤 바라보가 개입했고 두 사람은 손흥민이 먼저 사과하면서 화해했고, 사건은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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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일부 고참 선수들이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이 품위 없는 행동을 하고 선배들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 분위기가 깨진 탓인지 감독은 선수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은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결국 팀은 무너지고 한국 대표팀은 다음 날 요르단에게 참담한 경기력으로 패했습니다.

 

4. 손흥민의 반응

 

요르단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앞으로 대표팀에서 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감독님이 더 이상 나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한 감독의 선택에 대한 반발로 해석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른손 중지와 검지에 흰색 테이프를 감은 채 요르단전에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으로 복귀한 이후 11월 11일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손가락에 테이프를 붙이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5. 손흥민의 사과

 

 

 

 

목요일 사건이 터진 후 이강인은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손흥민과 대표팀에게 충돌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현재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이 아파서 코칭스태프가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한 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6. 오랜 기간 지속된 대표팀 갈등

 

선수들의 갈등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대표팀 내 갈등은 손흥민과 이강인에 국한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안컵 기간 동안 선수들은 함께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이강인, 오현규(23-셀틱), 김지수(20-브렌트포드), 설영우, 정우영 등 젊은 선수들. 손흥민, 김진수(32-전북), 이재성(32-마인츠), 김영권(34-울산) 등 선배 선수들과 황희찬(28-울버햄튼), 황인범(28-즈베즈다), 김민재(28-뮌헨) 등 1996년생은 정확하게 나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리더십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파 VS 국내파

 

아시안컵 기간 중 훈련장에서 한 유럽 공격수가 한국 수비수에게 공을 세게 차며 분풀이를 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이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한 축구 관계자는 "아시안컵 기간 중 훈련 도중 유럽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의 기량 부족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서로를 응원하며 '원팀'을 이뤄야 할 시기에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8. 감독의 리더십과 규율 부족

 

 

 

아미라에서의 부진한 성적과 물리적 충돌은 클린스만의 팀 관리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클린스만은 하드파워 리더십보다는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동기를 부여하고 소통하는 '매니저' 유형의 감독으로 인정 받아왔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그러나 사퇴 당일 팀워크에 대한 개입이나 관리에 실패하면서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15일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고국인 미국으로 출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와 그 이후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

 

지금까지 손흥민 이강인 싸움 디스패치 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축구팬으로서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마음이 찜찜한데요 앞으로도 축구 여정을 이어갈 우리 대표팀이 이번 갈등을 극복하고 더욱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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