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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 안보현 집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 공개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 열애 인정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의 열애를 인정받아 공식 커플로 거듭난 가운데 과거 안보현이 밝힌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수 ♥ 안보현, 공식 커플 탄생..."이제 서로 알아가는 사이"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2023년 5월 마카오를 방문했다가 나흘 만에 방콕으로 돌아갔고, 6월에는 시드니로, 7월에는 런던과 파리를 촬영했고, 7월 마지막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였습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한국에서 가장 바쁜 아이돌로 22개국 33개 도시를 순회하며 월드투어를 했고 지금까지 140만 명의 팬들을 만났습니다.
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5월에 용산, 6월에 용산, 그리고 7월에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8월 1일에 용산에서 맞았습니다. 현재 지수가 살고 있는 용산의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배우 안보현은 한국의 떠오르는 배우로 '이 인생을 부탁해', '부산청크 인 시드니' 등으로 바쁜 7월을 보냈지만 지수의 집인 용산에 가는 것은 여전히 일상이었습니다.
지수는 스스로를 '집사람'이라고 부르는데 혼자 잘 논다는 뜻인데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요. 그래서 안보현과 지수의 데이트 선택도 '집'이었고, 안보현은 용산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만난 뒤 지수의 집으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그들의 날짜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해외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그들은 용산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에 지수는 '월드스타 걸그룹'이다. 주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보현의 7월은 지수 외에도 드라마 '이 인생을 부탁해', 예능 '부산 시골남자 인...' 등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지수와의 만남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안보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용산을 찾았고, 대신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식당' 음식을 포장하는 다정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수와의 만남에서 안보현의 배려가 돋보였는데, 한 측근은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며 "스케줄을 조정해 지수에게 맞췄다"라고 전했습니다 지수는 162cm, 안보현은 187cm입니다. 둘의 키 차이는 25cm, 지수는 28살, 안보현은 35살입니다. 둘의 나이 차이는 7살입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연기, 노래, 패션까지 공통분모가 많다"며 "상대를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애설이 알려지자 지수는 "시작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느낌이 좋다. 조금씩 배우는 단계"라고 인정했고, 이는 '블랙핑크'의 첫 공식 인정이었다. 지수의 입장을 알고 있던 안보현도 마찬가지여서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이었고 안보현 역시 사랑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수의 남자 " 안보현 " 누구?
지수와 열애설이 불거진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안보현은 모델 출신 배우.
안보현은 배우가 아닌 2007년 모델로 데뷔해 2014년 드라마 '골든크로스'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이후 운동선수와 모델을 거쳐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안보현이 처음 연예계에 입문했을 때 모델은 키가 커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세상에 눈을 떴습니다.
신민아의 남자친구 김우빈도 이때 처음 만났고, 이후 친분을 이어왔습니다. 안보현은 "전작과 너무 달라 시청자들이 본인인지 몰랐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첫 공개 열애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지수는 1995년에 태어났고 올해 29살입니다. 지수는 YG 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드 보컬이자 배우입니다.
지수는 2016년 8월 8일, 21세의 나이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했습니다. 개성이 강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저음의 목소리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 음원과 거의 비슷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개성이 강한 네 멤버 중에서 음악적 스타일과 외모 등 여러 면에서 가장 한국적이고 대중적인 인상을 줍니다.
이는 K-POP 그룹으로서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중들을 모두 끌어들일 수 있게 해 주므로 블랙핑크에서 지수의 존재는 그룹 정체성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입니다.
지수는 2023년 3월 31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블랙핑크의 네 번째 솔로 데뷔 타자가 되었으며, 2023년 3월 20일 현재 블랙핑크의 첫 솔로 앨범 선주문량 95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타이틀곡 '꽃'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2023년 코첼라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지수가 2016년 가요계 데뷔 후 7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설이 안보현의 과거 이상형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안보현은 2020년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어머니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안보현의 어머니는 길에서 아기를 보고 "이제 결혼할 때가 됐다"며 다그쳤고, 안보현은 스튜디오에서 "어머니가 원래 그런 말씀을 안 하시는데 손담비의 모습을 본 것 같다"며 진땀을 흘렸습니다.
같은 해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연애 중이 아니다"라며 "이상형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여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배려하는 사람, 코드에 잘 맞는 사람, 잘 웃을 수 있는 사람, 수줍어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