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매튜 54세 욕조서 숨진 채 발견?!

 

 

 

 

 

 

프렌즈 매튜

 

안녕하세요, 최근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을 맡았던 세계적인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하는 등 연이은 핫이슈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년 54세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지난 8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프렌즈 매튜

 

경찰이 그를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는 처음에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됐다"며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프렌즈 매튜

 

매튜 페리는 TV 시리즈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으로 주연을 맡은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그는 결혼한 적이 없으며 열애 중이라는 소문만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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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렌즈 매튜

 

본명: 매튜 랭포드 페리

 

생년월일: 1969년 8월 19일

 

거주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타운

 

사망: 2023년 10월 28일(54세)

 

국적: 미국

 

체격: 183cm

 

학력: West Carleton Secondary School Ashbury College 웨스트 칼튼 중등 학교 애쉬버리 칼리지

 

직업:배우, 코미디언, 캐나다 배우 겸 감독.

 

경력: 1979 - 2023년 (총 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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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 배경 및 생애

 

1969년 8월 1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타운에서 배우이자 모델인 아버지 존 베넷 페리와 언론인이자 전 캐나다 총리 대변인이었던 어머니 수잔 마리 페리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안타깝게도 부모님은 그가 태어난 직후 이혼했고, 어머니는 방송 저널리스트 케이시 모리슨과 결혼하여 매튜 페리를 직접 키웠습니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대학 시절에는 테니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주니어 선수 중 최고로 꼽혔습니다.

 

프렌즈 매튜

 

매튜 페리는 전문적인 배우 훈련 없이 오타와의 한 레스토랑에서 감독에게 눈에 띄어 몇 편의 TV 프로그램에 캐스팅되면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8년 영화 '지미 리어든의 어느 날 밤에'에 리버 피닉스와 함께 출연한 후, 그는 전문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몇 차례의 TV 시리즈에 실패한 후 페리는 환멸을 느끼고 여러 TV 시트콤의 조연 역할을 오가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 무렵부터 그는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프렌즈 매튜

 

하지만 1994년 '프렌즈'에서야 비로소 그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넘게 방영된 이 시트콤에서 그는 비꼬고 비웃는 챈들러 빙 역을 맡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프렌즈"에서 그는 상당히 냉소적이고 유머 감각이 메마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는 실제로 그 캐릭터를 즐겼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매튜 페리는 다른 출연진들과 마찬가지로 영화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프렌즈 매튜

 

셀마 헤이엑과 함께 출연한 <러브 이즈 올라이크>와 <덤 앤 더머 인 더 와일드 웨스트>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가 텔레비전에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출연한 영화 '나인 야드'에서 그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매튜 페리를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나인 야드 2'에도 출연하며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복귀한 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아론 소킨의 '스튜디오 60'에 출연했지만 두 시즌 만에 종영했습니다. 2010년에는 새 시트콤 시리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했지만 시청률 부진으로 9회 만에 하차했습니다.

 

프렌즈 매튜

 

영화 '17 어게인'이 히트를 쳤지만 주인공의 성인 버전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었기 때문에 매튜 페리의 힘으로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2012년부터는 NBC의 '고 온'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베니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출연 중인 '고 온'은 '프렌즈' 제작진이 참여하는 등 NBC로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았지만 시청률 하락으로 위기를 맞았고, '프렌즈'의 공동 출연자인 코트니 콕스를 영입하고 '프렌즈 재결합'으로 미국을 강타하면서 겨우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결국 취소됐습니다.

 

프렌즈 매튜

 

 

 

'굿 와이프'에 잠깐 출연하는 등 잠시 숨을 고른 두 사람은 2015년 '프렌즈' 스타일의 시트콤 '더 오드 커플'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청률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즌으로 이어졌고, 2017년 1월에 종영했습니다. 여러모로 '프렌즈' 이후 배우로서의 커리어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2022년 회고록 출간을 앞두고 ABC의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출연 당시 약물 남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페리는 4년 전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투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프렌즈 매튜

 

"결장이 파열되어 2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5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했는데 당시 생존 확률이 2%에 불과했습니다."라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그는 2023년 10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익사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54세였습니다. 프렌즈 공식 계정에서도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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