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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50년 만기 주담대 나이제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춤했던 가계부채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열흘간 주택담보대출이 1조 원 이상 늘어나는 등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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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DRS 규제를 피해 50년 주담대 상품을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 은행처럼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일까요, 5대 은행의 부채 잔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집을 살 수 있었고, 서울을 비롯한 고위층 사무실들은 가격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정부는 초장기 만기 상품 연령을 34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50년 만기의 좋은점
지난 1월 출시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한 달 만에 1조 3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갚기 위해 원금과 이자가 그만큼 줄어들고, DSR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에 활용했고, 이에 따라 고지대 부동산 가격도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령 제한 가능성
50년 만기에 돈을 빌려주면 나이가 들어 소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나중에 퇴직하면 돈을 못 갚을 수도 있는데, 은행이 떠안게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나이 제한이 34세로 설정돼 소득을 가장 오래 올릴 수 있는 사람에게만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제한됩니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연령제한에 대한 입장
■ 정부
- DSR 우회 통로로 악용 가능성
- 집값 하락 시 차주의 대출 원금 상환 어려움 및 이자부담 리스크
■ 온라인 커뮤니티
- 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 필요한 4050 세대의 내 집 마련 기회 박탈
- 2030 세대에 '빚내서 집사라' 투기심리 조장 우려
- '만 34세' 연령기준 모호하다는 비판
- 신용대출 아닌 주담대에 연령제한은 부적절
내용이 단정적이지 않은데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40, 50대 차별이라는 의견이 강합니다.
주담대 나이제한 실행 가능성은?
DSR 40% 규제로 아파트보다 낮은 금액으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되면서 우회 전략으로 50년 만기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주택 가치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지만 DSR 규제를 푸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50년 만기 주담대 나이제한 내용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