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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작은 일들이 기적이 되는 순간, 가슴 따뜻한 영화

1. 기적 줄거리 오고 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이 없는 마을, 이런 불편함을 느껴 청와대에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다. 기차역은 무슨 수를 써도 택도 없다는 보수적이며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고집스러운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선택하며 왕복 5시간이나 걸리는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런 그의 발랄하고 엉뚱함 속에 비범한 모습을 한눈에 알아본 자칭 뮤즈라 부르는 '라희'(임윤아)와 함께 꽤나 설득력 있는 편지 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과 큰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 퀴즈 테스트, 그리고 대통령 배 수학경시대회 보는 것까지,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자신의 마을에 ..

Movie Review.. 2021. 9. 2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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